기존에 10년간 쓰던 의자가 불편해져서 의자를 알아보던중, 친구의 추천으로 휴먼스케일 의자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친구 집에 있던 프리덤 체어를 앉아보았을때 정말 편해서 구매하고 싶었지만, 역시나 가격이란 문제와 평소에 땀이 많은 체질이라 금방 더러워질것 같아 월드원 체어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통풍 안되는 10만원짜리 의자를 쓰다가 월드원으로 넘어오니 등에 땀이 차는건 물론이고, 어떻게 앉아도 불편하던 느낌이 없어졌습니다.
덕분에 게임을 하거나 작업을 하다 불편해서 일어나는 일이 없어 너무 좋았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물건을 막쓰는 편인데, 관리를 따로 안해줘도 딱히 더러워지거나, 흠집같은게 잘 안나는게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해서 방에 갔다 놓으니, 탁 튀는 느낌 없이 방이랑 잘 어울리더군요.
4개월 정도 사용하면서, 후회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 20년간 의자 바꿀 일은 없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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